시편 22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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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편 22편(새벽의 암사슴, the hind of the dawn) 또는 나의 하나님, 나의 하나님,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?는 성경에 있는 시편이다.
시편은 히브리어 성경의 세 번째 부분이자 기독교 구약의 책이다. 성경의 그리스어 칠십인역과 라틴어 불가타 번역에서 사용되는 약간 다른 번호 체계에서 이 시편은 시편 21편이다. 라틴어에서는 "Deus, Deus meus"로 알려져 있다.
시편은 유대교, 정교회, 가톨릭, 성공회, 루터교 및 기타 개신교 전례의 정규 부분을 구성한다.
내용
[편집]-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
-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
-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
-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
-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
-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
-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
-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,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
-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
-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
-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
-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
-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으며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
-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
-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
-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
-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
-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
- 여호와여 멀리 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
- 내 생명을 칼에서 건지시며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
-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들소의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
-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
-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
-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
- 큰 회중 가운데에서 나의 찬송은 주께로부터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
-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
-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
-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
- 세상의 모든 풍성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 속으로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
- 후손이 그를 섬길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
- 와서 그의 공의를 태어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
히브리어 버전
[편집]절 | 내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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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| לַֽמְנַצֵּחַ עַל־אַיֶּ֥לֶת הַ֜שַּׁ֗חַר מִזְמ֥וֹר לְדָוִֽד |
2 | אֵלִ֣י אֵ֖לִי לָמָ֣ה עֲזַבְתָּ֑נִי רָח֥וֹק מִ֜ישֽׁוּעָתִ֗י דִּבְרֵ֥י שַֽׁאֲגָתִֽי |
3 | אֱלֹהַ֗י אֶקְרָ֣א י֖וֹמָם וְלֹ֣א תַֽעֲנֶ֑ה וְ֜לַ֗יְלָה וְֽלֹא־דֽוּמִיָּ֥ה לִֽי |
4 | וְאַתָּ֥ה קָד֑וֹשׁ י֜וֹשֵׁ֗ב תְּהִלּ֥וֹת יִשְׂרָאֵֽל |
5 | בְּךָ בָּֽטְח֣וּ אֲבֹתֵ֑ינוּ בָּֽ֜טְח֗וּ וַֽתְּפַלְּטֵֽמוֹ |
6 | אֵלֶ֣יךָ זָֽעֲק֣וּ וְנִמְלָ֑טוּ בְּךָ֖ בָֽטְח֣וּ וְלֹא־בֽוֹשׁוּ |
7 | וְאָֽנֹכִ֣י תוֹלַ֣עַת וְלֹא־אִ֑ישׁ חֶרְפַּ֥ת אָ֜דָ֗ם וּבְז֥וּי עָֽם |
8 | כָּל־רֹ֖אַי יַלְעִ֣גוּ לִ֑י יַפְטִ֥ירוּ בְ֜שָׂפָ֗ה יָנִ֥יעוּ רֹֽאשׁ |
9 | גֹּ֣ל אֶל־יְהֹוָ֣ה יְפַלְּטֵ֑הוּ יַ֜צִּילֵ֗הוּ כִּ֘י חָ֥פֵץ בּֽוֹ |
10 | כִּֽי־אַתָּ֣ה גֹחִ֣י מִבָּ֑טֶן מַ֜בְטִיחִ֗י עַל־שְׁדֵ֥י אִמִּֽי |
11 | עָלֶיךָ הָשְׁלַ֣כְתִּי מֵרָ֑חֶם מִבֶּ֥טֶן אִ֜מִּ֗י אֵ֥לִי אָֽתָּה |
12 | אַל־תִּרְחַ֣ק מִ֖מֶּנִּי כִּֽי־צָרָ֣ה קְרוֹבָ֑ה כִּ֖י אֵ֥ין עוֹזֵֽר |
13 | סְבָבוּנִי פָּרִ֣ים רַבִּ֑ים אַבִּירֵ֖י בָשָׁ֣ן כִּתְּרֽוּנִי |
14 | פָּצ֣וּ עָלַ֣י פִּיהֶ֑ם אַ֜רְיֵ֗ה טֹרֵ֥ף וְשֹׁאֵֽג |
15 | כַּמַּ֥יִם נִשְׁפַּכְתִּי֘ וְֽהִתְפָּֽרְד֗וּ כָּֽל־עַצְמ֫וֹתָ֥י הָיָ֣ה לִ֖בִּי כַּדּוֹנָ֑ג נָ֜מֵ֗ס בְּת֣וֹךְ מֵעָֽי |
16 | יָ֘בֵ֚שׁ כַּחֶ֨רֶשׂ | כֹּחִ֗י וּ֖לְשׁוֹנִי מֻדְבָּ֣ק מַלְקוֹחָ֑י וְלַֽעֲפַר־מָ֥וֶת תִּשְׁפְּתֵֽנִי |
17 | כִּֽי־סְבָב֗וּנִי כְּלָ֫בִ֥ים עֲדַ֣ת מְ֖רֵעִים הִקִּיפ֑וּנִי כָּֽ֜אֲרִ֗י יָדַ֥י וְרַגְלָֽי |
18 | אֲסַפֵּ֥ר כָּל־עַצְמוֹתָ֑י הֵ֥מָּה יַ֜בִּ֗יטוּ יִרְאוּ־בִֽי |
19 | יְחַלְּק֣וּ בְגָדַ֣י לָהֶ֑ם וְעַל־לְ֜בוּשִׁ֗י יַפִּ֥ילוּ גוֹרָֽל |
20 | וְאַתָּ֣ה יְ֖הֹוָה אַל־תִּרְחָ֑ק אֱ֜יָֽלוּתִ֗י לְעֶזְרָ֥תִי חֽוּשָׁה |
21 | הַצִּ֣ילָה מֵחֶ֣רֶב נַפְשִׁ֑י מִיַּד־כֶּ֜֗לֶב יְחִֽידָתִֽי |
22 | הוֹשִׁיעֵֽנִי מִפִּ֣י אַרְיֵ֑ה וּמִקַּרְנֵ֖י רֵמִ֣ים עֲנִיתָֽנִי |
23 | אֲסַפְּרָ֣ה שִׁמְךָ֣ לְאֶחָ֑י בְּת֖וֹךְ קָהָ֣ל אֲהַֽלְלֶֽךָּ |
24 | יִרְאֵ֚י יְהֹוָ֨ה | הַֽלְל֗וּהוּ כָּל־זֶ֣רַע יַֽעֲקֹ֣ב כַּבְּד֑וּהוּ וְג֥וּרוּ מִ֜מֶּ֗נוּ כָּל־זֶ֥רַע יִשְׂרָאֵֽל |
25 | כִּ֚י לֹא־בָזָ֨ה וְלֹ֪א שִׁקַּ֡ץ עֱנ֬וּת עָנִ֗י וְלֹֽא־הִסְתִּ֣יר פָּנָ֣יו מִמֶּ֑נּוּ וּֽבְשַׁוְּע֖וֹ אֵלָ֣יו שָׁמֵֽעַ |
26 | מֵֽאִתְּךָ֣ תְֽהִלָּ֫תִ֥י בְּקָהָ֣ל רָ֑ב נְדָרַ֥י אֲשַׁלֵּ֗ם נֶ֣גֶד יְרֵאָֽיו |
27 | יֹֽאכְל֚וּ עֲנָוִ֨ים | וְיִשְׂבָּ֗עוּ יְהַֽלְל֣וּ יְ֖הֹוָה דֹּֽרְשָׁ֑יו יְחִ֖י לְבַבְכֶ֣ם לָעַֽד |
28 | יִזְכְּר֚וּ | וְיָשֻׁ֣בוּ אֶל־יְ֖הֹוָה כָּל־אַפְסֵי־אָ֑רֶץ וְיִשְׁתַּֽחֲו֥וּ לְ֜פָנֶ֗יךָ כָּל־מִשְׁפְּח֥וֹת גּוֹיִֽם |
29 | כִּ֣י לַֽ֖יהֹוָה הַמְּלוּכָ֑ה וּ֜מוֹשֵׁ֗ל בַּגּוֹיִֽם |
30 | אָֽכְל֬וּ וַיִּֽשְׁתַּֽחֲו֨וּ | כָּל־דִּשְׁנֵי־אֶ֗רֶץ לְפָנָ֣יו יִ֖כְרְעוּ כָּל־יוֹרְדֵ֣י עָפָ֑ר וְ֜נַפְשׁ֗וֹ לֹ֣א חִיָּֽה |
31 | זֶ֥רַע יַֽעַבְדֶ֑נּוּ יְסֻפַּ֖ר לַֽאדֹנָ֣י לַדּֽוֹר |
32 | יָבֹאוּ וְיַגִּ֣ידוּ צִדְקָת֑וֹ לְעַ֥ם נ֜וֹלָ֗ד כִּ֣י עָשָֽׂה |
사용
[편집]기독교
[편집]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 따르면,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시편 22편의 첫 구절을 외치셨다(마태복음 27:46; 마가복음 15:34). 예수가 강압 중에 첫 번째 구절만 말씀하셨지만, 유대교 본문의 첫 번째 단어나 단어들이 전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된다는 것이 잘 확립되어 있으므로 전체 시편이 그의 수난과 부활을 예표하는 것으로 간주한다.
기독교인들은 "내 수족을 찔렀나이다"(시편 22:16), "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"(시편 22:17)는 예수의 십자가형 방식을 나타내는 예언이라고 주장한다. 십자가(요 20:25)와 레위인의 희생 요구 사항에 따라 그의 뼈가 하나도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(민 9:11-13). (기독교인들은 예수를 속죄의 희생으로 본다.)
같이 보기
[편집]외부 링크
[편집]- Pieces with text from Psalm 22: Scores - 국제 악보 도서관 프로젝트 (IMSLP)